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영동 사건 (문단 편집) == 수원에서 붙잡히다 == 이런 [[연쇄살인범]]을 붙잡은 것은 경찰이 아니라 부상을 무릅쓰고 격투를 벌인 시민들이었다. 10월 23일 다시 수원으로 올라온 황영동은 수원 장안구 신풍동의 공중화장실에서 무용 강사 심 씨(46)를 강간하려고 시도했다. 이때 범행을 목격한 시민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전통 한옥을 보수 공사하던 인부들이었다. 인부들은 흉기를 휘두르는 황영동과 격투를 벌였고 23살 아르바이트생 안씨가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당시 MBC에 보도된 시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시민들이 황영동을 둘러싸고 삽으로 황의 손을 내리쳐 칼을 떨어뜨리게 한 다음 목을 끌고 내동댕이 친 다음 제압했다고 한다. 경찰이 출동한 것은 시민들이 범인을 완전히 제압한 뒤였다. 수원중부경찰서는 황영동을 강간 미수 혐의로 수사하던 중 보강 수사를 통해 대전 지역에서 있었던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임을 자백받고 대전동부경찰서로 압송했다. 연쇄살인범을 붙잡고 중상을 입은 대학생 안모씨에겐 수원중부경찰서장이 찾아와 용감한 시민상과 소정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